🔨 DDD(Domain Driven Design) 도메인 주도 설계와 도메인 모델

개요

도메인 주도 설계 개발자라면 코드를 짜는 것 뿐만 아닌 효율적으로 아키텍처를 구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틀을 잡지 않으면 효율적인 코드는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도메인 주도 설계에 대해서 공부하려고 마음 먹었다.

 

 

DDD 도메인 주도 설계란?

도메인 주도 설계는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사용되는 설계 방법론 중 하나로 이 방법론은 비즈니스 도메인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를 설계함으로써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유지보수가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도메인 주도 설계는 소프트웨어 개발 비즈니스 도메인과 관련된 용어, 개념, 규칙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고 이를 위해 도메인 모델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비즈니스 도메인의 개념과 규칙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이를 소프트웨어에 반영한다.

 

DDD의 장점

• 비즈니스 로직과 소프트웨어 모델링간의 강한 연결 : 비즈니스 도메인과 소프트웨어 모델링간의 강력한 연결을 제공한다.
• 복잡한 비즈니스 로직의 구현 용이성 : 복잡한 로직 구현의 적합한 환경을 제공해 가독성과 유지보수성을 높인다.
• 공통된 언어의 사용 : 개발자와 도메인 전문가간에 공통 언어를 사용해 의사소통을 활발하게 한다.
• 테스트 용이성 : 도메인 모델링을 통해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모듈화하고 결합도를 낮춤으로써 유연성을 높인다.

 

도메인 모델

도메인 모델은 비즈니스 도메인의 중요한 개념과 규칙을 표현한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설계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시스템의 요구사항을 분석해 요구사항에 맞게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다.

 

도메인 모델은 주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OOP에서 사용되며, 객체의 속성과 메서드를 이용하여 도메인의 개념과 규칙을 모델링한다. 또한 도메인 모델은 시스템 전반에서 공통으로 사용되는 객체들을 모아 도메인 계층을 구성한다.

 

• 도메인 모델은 시스템의 요구사항, 비즈니스 로직의 변경에 따라 지속적으로 수정된다.
• 변경된 도메인 모델은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구현 및 테스트에 적용된다.
• 따라서, 도메인 모델은 소프트웨어 시스템 유연성, 유지보수성, 확장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도메인 모델을 잘 설계하기 위한 방법

1. 도메인 지식 이해
2. 요구사항 분석
3. 도메인 모델링
4. 도메인 모델 검증
5. 도메인 모델 업데이트
6. 도메인 모델 문서화

 

DDD 주요 용어

DDD에서 사용되는 주요 용어들을 가볍게 알아보겠다. 이 용어들은 다음 포스팅에서 더욱 자세히 다루어 볼 예정이다.

 

1. 도메인: 문제의 영역 또는 비즈니스 영역을 의미한다.
2. 도메인 모델: 도메인 내의 개념, 규칙, 관계 등을 모델링한 것이다.
3. 엔티티: 도메인 모델에서 고유한 식별자를 가지는 객체를 의미한다.
4. 값 객체: 엔티티와 달리 고유한 식별자가 없는 객체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변경이 불가능하고, 복합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다.
5. 에그리게이트: 서로 관련된 엔티티와 값 객체들의 집합을 의미한다. 에그리게이트 내부에서는 일관성을 유지해야 하며, 다른 에그리게이트의 상태를 직접 변경할 수 없다.
6. 리퍼지토리: 도메인 모델의 상태를 영구 저장소에서 가져오거나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7. 도메인 서비스: 도메인 로직 중에서 여러 엔티티나 값 객체가 참여해야 하는 로직을 처리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8. 팩토리: 객체 생성을 추상화한 패턴으로 복잡한 객체 생성을 캡슐화하여 코드의 가독성과 유지보수성을 높인다.
9. 이벤트: 도메인에서 발생하는 중요한 사건을 나타내는 객체로 이벤트를 사용하면 시스템간의 상호작용을 단순화하고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

 

마무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DDD의 전반적인 개념과 용어들을 알아보았다. 더욱 깊숙히 공부하기 위해서는 이걸로 만족하지 않고 다른 포스팅을 더 올리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