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희망의 정의는 일반적으로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나 바람을 의미한다. 내 이름이기도 하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려는 의지를 주는 감정이다. 정말 좋은 단어라고 생각된다...는 사실 모르겠다. 요즘 근 6개월간은 최악이다. 인간관계든 커리어 문제든 스트레스 이런거 다 떠나서 세상의 굴레와 속박 속세 모두 벗어나고 당장이라도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진다. 요즘 내 인생이다. 불안함을 안고 산다 -> 너는 잘 해낼거야라는 말을 듣는다 -> 새로운 기회를 찾는다 -> 새로운 기회를 얻는다. -> 그 기회는 무너진다. 그 기회가 무너지는 이유가 나의 역량 때문이라면 난 이렇게까지 힘들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몇개정도는 내 역량 부족일 수도 있겠지만, 아닌 것들이 너무 많..
생존일지
요즘 많이 듣는말이다. 축하해요.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등등등.축하한다는 말을 많이 들을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고 오늘도 회고를 해보려고 한다. 축하해요 OOO축하를 받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내가 이루어낸 결과에 대해 남이 축복해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근 1주일간 꽤나 괜찮은 결과들을 낼 수 있는 시간들을 가졌고, 나름대로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결과들이 있었다.그로인해서 많은 축하를 받았고 나도 기분이 좋았다. 행복하고 지금 이 행복이 없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지만이 것도 오래 가지 않음을 알고 있기에 나는 마음을 바로잡고 다시 새로운 길을 만들기 시작했다. 오래 하던게 끝이 났다는 것은 때로 또 두렵기도하다. 내가 항상 해왔던 루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낸 공..
6월 27일 생존일지다. 일기를 자주 써야겠다는 다짐같은 것은 한적이 없다. 그렇기에 5. 30 생존일지를 쓰고 또 언제 쓸까 싶었지만 지금 쓰게 되었다. 뭐 부터 말해야할까 지금 나의 상태는 음.. 아무것도 아니다. 조용하게 보내고 있다. 철학적인 어쩌고..철학적인 생각들을 조금 한다. 철학에도 관심이 있었고, 책을 많이 읽었으며, 혼자 걷거나 뛰거나 혼자 멍때리면서 생각을 자주한다. 또 중2병같은 생각같기도해서 조금 부끄럽기도 하면서.. 음.. 그냥 내가 왜 태어났는지, 내가 궁극적으로 이루고싶은 목표 등등.. 음 생각보다 나의 가치관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난 것 같다. 꽤나 의미있는 생존일지가 될 것 같기도하고. 일단 내 궁극적인 목표는 항상 결과를 중시했었다. 인정을 바래왔고 보상을 바래왔다. 현..
2024년 5월 30일 고통스러웠던 2023년을 떠나보내고 2024년의 새출발을 기원하며 다짐하고 또 다짐했던 나의 예전 모습이 떠오른다. 벌써 6월이 다 되가고 2024년도의 50퍼센트가 지나간다. 그 동안 나는 어떤 것을 이루었고 어떤 것을 했냐고? 정말 뭔가 많이 했다. 정말 많이했다. 하나하나 회고해봐야겠다. 취업 활동취업 활동을 좀 열심히 했다. 채용시장이 막히고 어떻고 신입 채용이 어떻고라는 말은 항상 들었다. 그러나 나는 딱히 신경쓰지 않았다. 나름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근데 이렇게까지 빨리 이룰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1월 15일 그니까 2024년도가 되고 15일 뒤 나는 취업에 성공했다. 물론 2023년 11월부터 구직 활동을 했지만.. 내 인생 두 번째 면접을 봤고 합격을 했다..